2009년 10월 31일
3달동안...

바질이나 키우고 있었습니다.
가슴도 답답하고 의욕도 없는데 바질 크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힘이 나더군요.
그덕에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도 해먹고, 바질페스토 샌드위치도 하고, 바질 말려서 요리에 뿌려먹기도 하고...
이제 마르게리따 피자도 해먹어 볼려구요.

이래저래 나쁜일만 생기고 기운도 없는데 요리라도 없었으면 큰일일뻔 했어요..
뭐 가끔 주변사람들은 여자 꼬실려고 요리공부하는 거라고 비꼬기도 하지만...
블로그는 매일 매일 눈팅하고 있었답니다. 포스팅이나 댓글 달기엔 평소답지않게 너무 우울해서 그러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완전 멀쩡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 모습 다시 찾아 갈려구요.
다시 미친듯이 자전거도 타고 화장실에서 똥싸는 친구 사진도 찍고...
여하튼 3달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by 오반장 | 2009/10/31 22:10 | 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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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han at 2009/11/01 21:05
앐..오반장님, 화이팅요!!!
가을 맞이하면서 여기저기 우울모드예요..ㅜㅜ
내일부턴 좋은 일만 가득할겁니다...
Commented by 오반장 at 2009/11/08 20:38
감사합니다~
모두 다 좋은일만 있어야죠~
Commented by 샤트레즈 at 2009/11/02 01:18
전 자주 우울의 늪에 빠지는데요 포스팅을 자주 안하니 별로 티는 안나지만ㅎ
그래도 그동안 바질 키우고 이것저것 요리해서 드셨다니 건강하게 보내신듯!
내일 저도 간만에 마녀 스프나 한냄비 끓여야 되겠습니다 겨울 대비 다이어트용..
Commented by 오반장 at 2009/11/08 20:39
아...다이어트.... 어째 저도 일년내내 다이어트네요..
힙냅시다~
Commented by Lucida at 2009/11/02 10:26
아... 이 이모가 언제 한 번 부산을 떠줘야 겠군요. 오반장!!!! 내 이름을 세번 부르면 넌 멀쩡해지고~ 라잇롸우. ㅋ
Commented by 오반장 at 2009/11/08 20:39
네 부산에 오셔서 저 좀 구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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